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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29일 만에 공격포인트…골은 VAR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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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6. 2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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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ENGLAND-TOT-WHU/REPORT <YONHAP NO-1539> (REUTERS)
손흥민 /로이터연합
손흥민(28)이 129일 만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해리 케인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0 승리에 한몫했다.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37분 역습 상황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던 케인을 향해 전진 패스를 건네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안겼고, 케인은 침착하게 슈팅해 득점했다.

지난 2월 16일 아스톤 빌라와전 멀티골 이후 129일 만에 나온 손흥민의 공격포인트였다. 손흥민은 시즌 정규리그 공격포인트를 9골 8도움으로 늘렸다. 올 시즌 참가 중인 모든 대회를 통틀어 손흥민은 16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이 리그 8호 도움을 올린 이날 토트넘도 8경기 만에 승점 3을 챙기면서 7위(12승 9무 10패·승점 45)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첼시는 토트넘에 승점 6점 앞서있다.

아울러 손흥민은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릴 찬스도 맞았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아쉽게 무산됐다. 손흥민은 0-0이던 전반 45분 지오바니 로셀소의 패스를 골지역 왼쪽에서 잡은 뒤 간결한 움직임으로 수비수를 한 명 제치고 강한 오른발 슈팅을 골대 왼쪽 하단에 꽂았다. 그러나 이 골은 비디오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됐다.

손흥민은 후반 41분 해리 윙크스와 교체 아웃됐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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