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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 해수욕장 5곳 ...오는 11일 일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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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7. 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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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까지 37일간...가족단위 최고 휴양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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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안 격포해수욕장 피서지/제공 = 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변산과 모항, 격포, 고사포, 위도 등 지역 해수욕장 5곳이 오는 11일 일제히 개장해 다음 달 16일까지 37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들 해수욕장은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주변에 새만금방조제와 채석강, 적벽강, 내소사 등 관광명소가 밀집돼 있을 뿐만 아니라, 콘도와 펜션, 캠핑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싱싱한 제철 수산물도 맛볼 수 있어 여름철 가족단위 휴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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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해수욕장/제공 = 부안구
특히 모항과 위도해수욕장은 올해 정부가 이용을 권장하는 해수욕장 25선에 선정돼 예년보다 많은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백사장 토양과 수질조사 실시를 완료하고 화장실과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해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준비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홍보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실제 군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구명보트 및 수상오토바이 등 각종 구명장비와 안전관리요원 88명, 코로나19 방역요원 10명을 배치해 안전사고와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해경과 소방서, 해양구조협회 등 유관기관 단체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청정지역이고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부안의 해수욕장에서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해 여름 한철이 아닌 사계절 연중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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