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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청정바다사수’ 위해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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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7. 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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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해양자율방제대 교육·훈련 '기름유출사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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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이 해양자율방제대를 대상으로 기름유출사고 대응을 위한 방재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제공 = 부안해경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오는 22일까지 지역 해양자율방제대를 대상으로 기름유출사고 대응을 위한 방제교육·훈련을 실시한다.

8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해양자율방제대는 도서지역 및 원거리에 위치해 초기에 해경의 방제세력이 미치지 못한 곳에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어촌계 중심으로 어민이 자발적으로 해양오염을 제거하고 깨끗한 바다환경을 지키기 위해 국민제안으로 조직된 순수 자율봉사단체이다.

이번 훈련은 변산해양자율방제대를 시작으로, 구시포, 동호, 위도 해양자율방제대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훈련은 저수심 유류이적 펌프를 이용, 간단하게 유류를 이적할 수 있는 방범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롤형 및 펜스형 흡착재를 이용해 해경이 도착하기 전에 신속하게 유류확산 방지 등 초동조치를 할 수 있는 방제 기자재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부안해경서는 방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올해 중으로 부안지역에 해양자율방제대 5개소를 추가로 등록시켜 총 9개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변산해양자율방제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들은 유사시에 적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어민들 스스로 우리의 하나뿐인 청정바다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해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교육·훈련을 통해 민간의 방제역량을 대폭 향상시킴과 동시에 해양자율방제대를 더욱 활성화 시켜 깨끗한 바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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