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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낮 12시 기준 서울 한화생명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한화생명 직원이 5명, 직원의 지인과 가족이 3명이다.
광주 방문판매 모임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47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는 배드민턴클럽 관련 2명, 한울요양원 관련 1명이다.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해서는 방문자 2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관련해서는 고양 원당성당 관련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42명으로 늘었다.
경기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에서는 입원환자의 보호자 1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다.
해외유입 사례를 살펴보면 부산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 3척에서 선원 22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인 ‘레귤호’에서 7월 16일 3명이 확진된 이후 추가 검사에서 1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 됐다.
지난 7월 15일 입항한 크론스타스키호에서는 3명이 확진됐고, 16일 입항한 미즈로보스바호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러시아에서 입항하는 선박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20일부터 러시아 입항 선박 중 국내 항만 작업자와 접촉이 많은 선박의 선원에 대해서는 증상과 상관없이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 39명의 유입 추정 국가 및 지역을 보면 러시아가 2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미국 8명, 이라크 6명, 필리핀 3명, 우즈베키스탄 2명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