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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바일 플랫폼 영향력 부각으로 전 사업 고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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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7. 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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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현대차투자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본업과 신사업이 모두 성장하고 있다고 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8만원을 제시했다.

최진성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톡비즈 부문의 고성장세가 돋보이고 있다”며 “모바일 플랫폼의 영향력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2분기부터 톡보드 광고가 작년말 수준까지 올라오며 회복세에 들어섰고, 성장 여지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언택트 소비사 증가하면서 커머스 고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지난해 6월 출시한 톡딜의 거래액은 론칭 1년만에 28배 이상 증가했고, 매분기 2배 이상의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사업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 연구원은 “뱅크-페이-증권으로 이어지는 금융인프라를 완성하며 본격적인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다”며 “카카오페이의 1분기 거래액은 14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성장했으며, 카카오페이증권도 빠르게 고객 수를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139억원, 영업이익 96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2%, 8.8% 증가할 것”이라며 “최근 단기간 주가 급등으로 일부 우려가 존재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수혜와 전 사업 부문 시너지로 고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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