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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서관·복지관 등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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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0. 07. 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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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30% 수준에서
백군기
경기 용인시가 20일 코로나19 위기로 임시 휴관했던 도서관·복지관·경로당 등 공공시설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특히 무더위까지 시작되면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이 시원한 곳에서 쉴 것을 요구하는 데다 장애인의 가정 돌봄 부담도 가중돼 복지시설 가동이 시급한 상황을 반영했다.

이에 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용인시박물관을 비롯한 288곳 실내·외 체육시설과 처인·기흥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852곳 경로당 등을 먼저 개방한다.

정기 휴관하는 17곳 도서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 농촌테마파크 등은 21일부터, 어린이 상상의 숲은 25일부터, 3곳 노인복지관은 8월3일부터 차례로 문을 연다.

다만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만큼 모든 시설 이용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도서관을 포함한 박물관, 공연장, 실내 체육시설 등에 대해선 사전예약을 받거나 정원의 30~50%로 입장 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

또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는 경로당의 경우 방역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방역 여부가 확인된 경로당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도록 했다. 최대 이용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고 식사 등 공동 참여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자칫 방심한 사이 감염자가 늘어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돌아가면 시설의 운영을 다시 중단하는 해야 하는 만큼 모든 이용자들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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