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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사무실 수돗물 유충은 어항안에서 생긴 것”…시민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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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0. 07. 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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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점검결과
용인시-심볼로고
용인시-심볼로고.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겸 유튜버 하승진씨가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 같은 벌레가 발견됐다는 글에 대해 백군기 용인시장이 “사실무근”이라고 20일 밝혔다.

하승진씨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 커뮤니티 게시글에 사진·동영상을 통해 “기흥구 사무실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 같은 벌레가 나왔다”면서 “용인시상수도업소에 신고하려했는데 퇴근했는지 연락이 안 된다. 용인에 사는 분은 조심하라고 커뮤니티에 올린다”고 말했다.

이에 용인시는 긴급점검과 진위파악에 나섰고, 백군기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서 “해당 유튜버(하승진)를 통해 확인한 결과, 사무실에 있는 어항물 교체 과정에서 유충이 발견된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검사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하씨가 글을 올린 날인 17일 수지·기흥구 지역의 배수지 8곳과 정수장을 점검한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하 씨는 자신의 SNS에 “용인시의 검사 결과 유충은 물고기 수조 안에서 생긴 것”이라면서 “용인시민과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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