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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호실적 지속…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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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7.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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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고, 앞으로도 CMO 수주 증가세로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6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직스의 2분기 매출액은 30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4.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1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1분기 1,2공장을 풀 가동, 3고장이 20%의 높은 가동률을 기록하면서 큰 폭의 실적개선이 시현됐다”고 설명했다.

수주가 예고돼있어 실적은 하반기에도 좋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인 의약품 수요 증가로 2020년 상반기 동사의 CMO수주가 크게 증가하면서 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며 “지난 4월에는 Vir Biotechnology와의 4000억원 규모 코로나19 치료제 생산계약으로 3공장 수주는 60%달성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번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2021년 영업이익을 각각 14.7%, 2.8% 상향조정한다”며 “최근 동사의 경쟁사인 론자와 셀트리온 주가도 상승하면서 멀티플 또한 상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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