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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신탁-펀드블록글로벌, 디지털부동산 간접투자 서비스 구축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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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0. 07. 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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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익증권에 소액투자자도 참여 가능
우리자산신탁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우리자산신탁 본사에서 펀드블록글로벌사와 디지털부동산 플랫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와 조찬식 펀드블록글로벌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제공=우리자산신탁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21일 스타트업 ‘펀드블록글로벌’과 디지털부동산 간접투자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편드블록글로벌은 대체투자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상업용 부동산을 온라인에서 유동화시키는 선진화된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 업체는 우리금융그룹이 육성중인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선정된 스타트업(Start-up)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자산신탁이 부동산 신탁계약을 기초로 한 수익증권을 펀드블록글로벌의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플랫폼에서 디지털증권으로 공모 발행하면, 시간과 장소, 금액의 제약없이 투자자들이 쉽게 거래할 수 있는 혁신금융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리자산신탁은 이번 사업에서 디지털증권의 기초자산인 부동산을 수탁·운영하고, 우량한 부동산 투자물건 공급 및 금융 구조화를 지원한다. 또 디지털증권 매매 내용을 분산원장에 안전하게 기록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에 공동 참여한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반 금융소비자에게도 공평한 부동산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시중 부동자금이 경제효과가 큰 방향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자산신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를 위한 초석으로 삼아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부동산신탁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6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언택트 및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 15개 업체를 선발하고 디노랩 통합센터에 입주시켰다. 우리은행 등 자회사 및 그룹 사내벤처팀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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