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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내버스 오늘(30일) 새벽부터 파업…480여 대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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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7. 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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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경남 창원시 시내버스 6개사 노사가 임금협상에 이어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에서도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노조가 파업에 들어갔다.


창원 6개 버스 노사는 29일 오후 2시부터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조정 회의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오후 11시 45분께 조정이 중지됐다.

버스 노조는 30일 차고지에서 첫차가 출발하는 오전 5시부터 파업에 들어갔으며 창원시 9개 버스회사 시내버스 720대 가운데 약 68%인 480여 대의 운행이 중단됐다.

창원시는 파업에 대비해 전세버스 150대, 시청 공용버스 11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회사 시내버스 208대, 마을버스 25대, 임차택시 300대를 투입하는 비상수송계획을 세웠다. 

노동위 조정에 앞서 이뤄진 노사 협상에서 노조는 임금 9% 인상과 무사고 수당 10만원 신설을 요구했고 사측은 임금동결과 상여금 300% 삭감을 제시해 의견 접근을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사는 8차까지 협상에서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자 지방노동위에 조정을 신청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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