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30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2만여 명이 대거 참여하는 체육대회 개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체육대회 취소 이유를 밝혔다.
시민 체육대회는 수정·중원·분당 3개 구, 50개 동 선수단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육상, 줄다리기, 게이트볼 등 매년 개최하는 성남시의 최대 축제다.
시는 지난해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 동참 차원에서 시민 체육대회를 취소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민의 화합과 단결의 장인 체육대회를 취소하게 돼 안타깝지만 코로나19 장기화 시국에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