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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성 호우에 강남역 물난리…하수역류·도로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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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재 기자

승인 : 2020. 08. 01. 18:51

산책로 턱밑까지 차오른 청계천
1일 정오경 서울 시내에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자 시민들의 출입이 통제된 청계천에 물이 산책로 턱밑까지 차올라 있다./연합
1일 상습 침수 지역인 강남역 일대가 국지성 집중 호우로 물에 잠겼다.

이날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강남역 하수가 역류해 일부 지역이 침수됐다. 다만 하수 역류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

지대가 낮은 강남역 일대는 2010년과 2011년에도 국지성 호우로 침수된 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25분까지 강남역 일대인 서초구 서초동에는 36.0㎜의 강수량이 기록됐다.
이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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