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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박물관, 정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우수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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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0. 08. 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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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평가 이후 2회 연속…향토사 연구 인정받아
1.보령박물관 전경
보령박물관
충남 보령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보령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립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를 도입해 서면조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대상은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공립박물관이며 인증기간은 발표일로부터 2년, 매 2년마다 재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보령박물관은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 자료(유물)의 수집 및 관리,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등 5개 분야의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보령박물관은 상위 70% 이상을 획득해 인증을 통과했다.

시민 복합문화시설로 지난 2013년 개관한 보령박물관은 근·현대까지 보령의 향토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각각의 시대마다 주거·고분·종교·도자·선비문화 등 주제가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진죽리토기’, ‘숭엄산 성주사’, ‘보령의 고문서 출세와 삶’ 등 보령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기획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했다.

김혜진 시 학예연구사는 “보령의 역사와 유물을 되짚어보는 전시실 구성과 기획전시회로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창조적 문화 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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