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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대상은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사업(시정참여형) 54건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 사업(지역참여형) 42개 사업이다.
시민 누구나 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시정참여형 5개와 지역참여형 3개 사업을 선정할 수 있다.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이번 온라인 투표 결과를 50% 반영하고, 다음달 15일 열리는 시민총회 참여 시민투표단 점수 50%를 합산해 결정된다.
내년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은 시정참여형 70억원, 지역참여형 20억원, 자치구와 주민이 협력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지역협치형 50억원, 마을의 불편사항을 주민 스스로 해소하는 참여형 10억원 등 모두 150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