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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모 함평군의회의장 “상생과 협치가 공존하는 생산적 의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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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8. 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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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모 함평군의회의장이 12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후반기 의정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함평의 비약적 성장 창출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해 ‘모두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행복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신동준 기자
“함평군민 화합을 바탕으로 군민 마음 속까지 헤아릴 수 있는 ‘소통하는 의장’이 되겠다.”

지난달 초 재적의원 만장일치로 후반기 전남 함평군의회 의장에 선출된 김형모 의원은 취임 한달이 지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김 의장은 함평농협조합장, 함평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거쳐 2018년 지방선거에서 군의회에 처음 입성했다. 김 의원이 관록의 3선 의원들을 제치고 초선으로 군의회 수장이 되자 다들 ‘이변’이라고 놀라움을 쏟아냈다.

12일 의장 집무실에서 만난 김 의장은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생과 협치의 기조 아래 협의하고 토론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것”이라며 “집행부와 손잡고 함평의 비약적 성장을 위해 온 힘을 쏟아 모든 군민이 행복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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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모 함평군의회의장이 12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를 하고있다./신동준 기자
다음은 김형모 의장과의 일문일답.

-후반기 의회운영 방향은.
“현장에서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겠다. 군민을 대변해 집행부에 구체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발로 뛰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희망주는 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고자 동료의원들과 노력하겠다.”

-생산적 의회는 무엇인지.
“군의회와 집행부의 공동목표는 ‘군민을 위해 같이 가는 길’이다. 군의회는 지역 현안사항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나눠 최선의 해결방안을 찾을 것이다. 지역발전 및 군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지수 창출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집행부가 일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대화와 협치를 통해 함께 대응해 나가는 생산적인 의회 상을 정립해 함평 발전의 동반자적 관계를 만들어가겠다.”

-희망을 주는 의회의 구상은.
“함평군은 인구감소, 경기침체 등 민생과 직결된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무엇보다 ‘지역경제 살리기’가 가장 중대한 사안이다. 현재 추진 중인 ‘빛그린산단’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인구유입, 각종 정주기반 시설 수요 확대로 함평의 대표적인 경제성장이 될 것이다.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지원개발부 이전 사업은 ‘미래형 축산연구의 중심 함평’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해 함평뿐만 아니라 전남 전체에 큰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본다. 이를 위해 군의회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함평의 비약적 성장 창출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겠다.”

-소통하는 의회를 만든다고 했는데.
“여러 동료 의원들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동료의원 상호간 합의와 협치를 통해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집행부의 정책결정에 있어 여러 경로의 의견수렴 과정을 활성화시키겠다. 또 변화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현행 제도와 관행을 점검하고 구태의연한 부분은 과감히 개선해 진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겠다.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를 기울여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만족하며 체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정치철학이 있다면.
“정치를 시작하면서부터 마음속에 세겼던 것은 ‘가슴 따뜻한 정치’ ‘깨끗한 정치’다. 의정활동은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성숙한 의회상을 만들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군정에 ‘비전있는 대안제시’로 많은 성과와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함평군의회에 관심과 애정을 주시는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열린 마음과 경청하는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고 열린 마음으로 군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군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Ⅰ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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