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하반기 콘서트 감소에도 음반·음원 매출의 기여에 따라 실적 방어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블랙핑크는 오는 28일 신곡과 10월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How You Like That’ 흥행, 악동뮤지선 3회 컴백 등 음원이 20% 증가가 예상되고 신인 트레저는 13일 데뷔 앨범 발매(선예약 20만) 및 연말 전 1회 컴백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공연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최근 주가는 급등했다”며 “신인 데뷔, 중국 활동 시 3사 중 가장 강한 수혜, 글로벌 영향력 있는 라인업을 보유한 점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빅히트 상장, 활동 증가 등 모멘텀이 있어 하방이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