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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잠정 휴관…“용인우리제일교회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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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08. 14. 20:39

/연합
국립중앙도서관 직원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국립중앙도서관은 미화원으로 일하는 도서관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오후 1시께 확진자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접한 즉시 도서관 이용자를 퇴실 조치하고, 도서관은 휴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진자는 용인 우리제일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서초보건소는 국립중앙도서관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개관 일정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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