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황금 연휴 기간인 15~17일까지 3일 동안 턱걸이 화물선 1척, 야간 갯바위 고립자 3명 구조,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 등 해상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18일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17일 오전 4시 3분께 부안군 격포항 남방파제에서 화물선 A호(127톤, 화물선, 목포선적, 승선원 0명)가 방파제로 밀리고 있다고 신고를 받았다.
부안해경은 경비함정, 변산파출소, 구조대를 사고 현장에 급파해 기관실에 진입하여 에어벤트 봉쇄, 기관실 서비스 탱크 및 메인탱크 좌우현 밸브 차단해 해양오염을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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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고립자 3명 구조/제공 = 부안해경
앞서 16일에는 오후 10시 12분께 부안군 성천항 인근 갯바위에서 야간 물놀이 중에 물이 들어와 갯바위에 올라가 있는 것을 관광객이 도와달라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변산파출소, 구조대를 사고 현장에 급파해 갯바위에 올라가 있는 B씨(43·전북 김제) 등 3명을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15일 오후 7시에는 위도에 사는 일곱살짜리 어린이가 놀이중 식도 항 절벽으로 떨어져 코와 입에 출혈이 있고 골절이 의심돼 위도파출소 연안구조정 이용 전주소재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황금연휴 기간 안전한 바다를 유지하기 위해 상시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해상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