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2분기 외지인 아파트 매매수, 수도권 전분기 대비 30% 감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818010008850

글자크기

닫기

박지숙 기자

승인 : 2020. 08. 18. 10:5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연이은 규제대책 영향, 지방중소도시는 38% 증가
외지인1
자료=한국감정원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6·17 대책 등 연이은 주택 규제 발표로 지방중소도시의 외지인 거래량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감정원 ‘월별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매매거래’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수도권의 외지인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줄고 지방중소도시(충북·경남·경북·전북·충남·강원·전남)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2만1845건(1분기)에서 1만5302건으로 29.95% 감소했다. △서울 38.25%(7011건→4329건) △경기 27.25%(9546건→6945건) △인천 23.83%(5288건→4028건) 순으로 감소량이 많았다.

반면 지방중소도시는 38.42%(1만934건→1만5,135건) 증가했다. △충북 97.84%(1623건→3211건) △경남 54.53%(2153건→3327건) △경북 43.88%(1766건→2541건) △전북 15.44%(1159건→1338건) △충남 14.22%(2250건→2570건) △강원 12.54%(1180건→1328건) △전남 2.12%(803건→820건) 순으로 거래량이 많았다.

지방광역시의 경우 △대구 55.02%(2201건→990건) △광주 16.54%(1058건→883건) 거래량이 감소했다. 반면, △부산 6.72%(1980건→2113건) △울산 4.72%(890건→932건) △대전 2.84%(1621건→1667건)은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시행 예정인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규제에 더해 지난 4일 조정대상지역의 세금 폭탄을 예고한 ‘부동산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이들로부터 자유로운 지방중소도시에 수요자가 몰릴 전망이다”고 전했다. 부동산 3법은 종합부동산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개정안을 이르는 말로 조정대상지역의 최대 세율(종부세율 6%, 양도세 70%, 취득세 12% 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외지인
한편, 정부의 주택 규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눈여겨볼 만한 지방중소도시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화건설은 오는 21일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포레나 순천’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613가구 규모다. 순천 신흥주거타운 내 첫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대림산업은 이달 말 경남 밀양시 내이동 1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66~110㎡ 총 560가구 규모다. 단지는 인접한 창밀로를 통해 밀양대로, 밀양IC, 대구부산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동도건설도 이달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1117번지 일원에 짓는 ‘KTX강릉역 동도센트리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3층, 3개동, 전용면적 40~59㎡, 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등 총 454가구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9월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2블록에 짓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 규모다. 삼봉지구는 삼례읍과 봉동읍 일원 총 91만4000㎡에 조성되는 지역 첫 공공주택지구다.
박지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