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720+ 9회차 1등에 당첨된 A씨는 지난달 14일 동행복권과의 인터뷰에서 "퇴근 후 자주 가는 복권판매점을 지나가다 연금복권 1등 당첨자가 나왔다는 것을 확인했다. '설마 내가 되겠어'라는 생각을 했고, 집에서 확인했더니 1등에 당첨됐다"며 "3년 후에 은퇴를 하는데 심적으로 부담이 많이 됐었다. 연금복권 당첨으로 노후 자금을 확보한 것 같아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다"라고 당첨 소감을 전했다.
A씨는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복권판매점에서 각 조별로 한 장씩 골라줬다"고 답했다.
이어 A씨는 "힘들 때마다 하늘을 보면서 복권 하나만 당첨되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돌아가신 어머니가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금복권720+ 1등 당첨금은 매월 7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546만원 정도다. 2등 당첨자에게는 10년간 월 100만원씩 지급한다.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은 월 78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