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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자, 오늘부터 혈장 공여 온라인서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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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0. 08. 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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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는 온라인을 통해서 간편하게 혈장 공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2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공여 접근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본사 내 콜센터와 홈페이지를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 완치자 혈장 채혈은 고대안산병원, 대구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등 4개 병원에서만 가능했지만, 이날부터는 수도권, 강원도 등 21곳의 헌혈의집에서도 가능해졌다. 9월 7일부터는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 등 24곳에서 혈창 채혈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완치자는 녹십자의 콜센터와 홈페이지에서 두 곳에서 편리하게 혈장 공여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에는 적십자에서 채혈할 일정, 헌혈의 집 위치 등 안내 연락을 하게 된다.

GC녹십자 측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완치자 혈장 채혈이 헌혈의 집에서도 가능해짐에 따라 GC녹십자가 직접 콜센터와 전용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는 지난 20일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상태다. 지난 5월부터 완치자분들의 혈장 공여가 이뤄져 임상을 위한 혈장은 확보됐지만, 임상 이후 치료제 개발 단계에서 생산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혈장 공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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