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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 지속…사랑제일교회 누적 확진자 9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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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0. 08. 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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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수도권을 지속되고 있다.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는 연일 증가하고 있는데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낮 12시 기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40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9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교인이나 방문자가 총 564명이며, 추가 전파 사례가 237명, 조사 중인 사례가 114명이다.

특히 사랑제일교회 관련해서는 종교시설, 요양시설, 의료기관 등으로의 ‘n차 전파’가 발생했다.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소는 22개소이며, 해당 장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20명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186개 장소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등 도심 집회와 관련해서는 17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93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55명, 경기 62명, 인천 6명 등 수도권 뿐만 아니라 경북 13명, 충북 10명, 광주 9명, 대구·경남 8명 등 비수도권 지역의 감염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서울 관악구 무한구(九)룹 관련해서는 1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44명이 됐다. 특히 ‘무한구룹 사례’로 묶인 전남 순천시 홈플러스 관련 헬스장을 통해서도 추가 감염자가 14명이나 나왔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83명으로 늘었고, 인천 부평구 갈릴리교회 관련 접촉자가 3명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41명이 됐다.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66명으로 늘었다.

서울 중구 부동산 경매업체인 ‘다래 경매’ 관련해서는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1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경기 안양시 식당 ‘셀러데이즈’ 관련해서는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인천 서구청 관련해서는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8명이다. 인천 서구 간재울중학교 관련해서는 지난 21일 첫 확진자 발생후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명이 됐다.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확진됐다. 누적 환자는 17명으로 늘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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