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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 발표 “평생 함께하기로 약속”(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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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08. 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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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이욱 W재단 이사장 /벤, 이욱 SNS
가수 벤과 이욱 W재단 이사장이 결혼한다.

26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손편지를 통해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 저희 둘 다 완벽하진 않지만 서로의 허물은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한다"고 이욱 이사장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벤은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하려고 한다. 한결같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벤은 1991년생으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을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술 전향해 ‘열애중’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욱 이사장은 기후 난민 긴급구호,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등을 펼치는 W재단을 운영 중이다.

/벤 SNS
다음은 벤 손편지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가수 벤입니다.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지만
그래도 저를 늘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이 소식 만큼은 제 손으로
직접 전하고 싶어 부족한 글솜씨지만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저희 둘 다 완벽하진 않지만
서로의 허물은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합니다.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한결같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수 벤 올림-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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