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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광명시에 따르면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무역으로, 현재 전 세계 36개국 2000여개 도시가 공정무역도시로 인증 받고 공정무역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평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화성시, 하남시, 부천시, 계양구 등의 공정무역도시가 있다.
시는 그동안 공정무역도시로 인증 받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 및 관내 35개 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된 ‘광명공정무역협의회’를 구성해 시민에게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고자 찾아가는 공정무역 차담회, 청소년 공정무역 활동, 시민을 위한 공정 무역 강좌, 공정 무역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또 지난 1월에는 광명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 공정무역 관련 전문가 및 지역활동가로 ‘공정무역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정무역관련 자문 및 심의기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보다 많은 시민이 공정무역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커피전문점, 소비자 생협 매장을 중심으로 공정무역 판로 개척에 앞장서 온 결과 당초 인구 대비 목표치인 13개를 훌쩍 넘어선 36개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교육을 통해 전문가 24명을 양성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차담회를 50여 차례 개최했다.
아울러 ‘문화와 함께하는 공정무역 이야기’를 주제로 한 문화공연과 강연회를 개최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소통과 파트너십 의미를 담은 로고와 캐릭터를 만드는 등 시민들이 쉽게 공정무역을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시는 공정무역가게 협의체인 광명공정무역소셜네트워크와 함께 공정무역가게의 물품 확대 및 홍보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작은 소비활동이 모이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자연과 사람의 땀, 정성이 담긴 제품이 공정하게 거래돼 노동력 착취, 인권 침해, 경제적 불평등,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정무역도시로 인증 받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시민과 함께 공정한 대한민국,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