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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의 한 목감음악학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역아동센터로 번져 하루 새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시흥시는 목감동과 논곡동 등에 거주하는 주민 6명(시흥 85~90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목감음악학원 관련 확진자로, 이들 중 5명은 초등학생, 1명은 확진 수강생의 가족이다. 이어 이날 오후 이 학원 수강생 확진 어린이 일부가 다니던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어린이 4명과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또 이날 해당 학원 원장이 광명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원의 전체 수강생은 총 12명으로 알려졌다. 이 학원 수강생인 시흥 82번과 83번이 확진돼 목감음악학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4명이 됐다. 14명 중 10살 미만 어린이 7명으로 포함해 9명이 초등학생이다.
시는 확진 초등학생 일부가 지난달 24~25일 재학 중인 목감초등학교에 등교한 사실을 확인, 같은 날 등교한 이 학교 3~6학년 학생 중 접촉 가능성이 있는 147명과 교직원 4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목감음악학원 관련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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