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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전날 김제시민운동장 수변공원에서 노부부, 다문화부부 등 취약계층 부부 6쌍을 대상으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했다.
이 사업은 노인인구 30.6%의 초고령 사회인 김제시의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노부부와 어려운 형편에 결혼사진을 찍지 못한 취약계층의 부부에게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촬영은 김제시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특수(웨딩)분야에 종사하시는 많은 업체의 재능기부와 후원, 봉사단체들이 함께해 지역사회의 힘을 보여줬다.
이날 웨딩촬영을 한 어르신 한분은 “형편이 좋지 못해 아내에게 드레스 한 번 입혀주지 못한 것이 평생의 짐이었는데 신부화장과 머리를 하고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아내가 아이처럼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생애 최고의 날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재능기부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