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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전국 지자체 최초 ‘드라이브 인’ 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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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20. 09. 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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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주파수 활용
전국 지자체 최초 “드라이브 인 ”비상대책 회의 개최
남양주시는 일요일에 간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인 ”비상대책 회의를 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했다./제공=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가 태풍대응과 코로나 확산 차단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드라이브 인(Drive in)’ 비상대책 회의를 열었다.

7일 시에 따르면 6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한 회의로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갑작스런 시청 셧다운 상황 등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 사용이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비대면 회의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시범도입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원장, 읍·면·동장, 과장 등 50여명은 이패동 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 집결했다. 각자의 차량 안에서 정해진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고 시민안전관의 회의진행 방송에 따라 읍·면·동장이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한 조치사항을 본부에 휴대전화 연결을 통해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코로나 확산세가 최근 들어 굉장히 우려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비대면 회의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드라이브인 비대면 회의를 연습해 놓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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