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노백의 경우는 최근 당국의 긴급 승인 하에 자사 직원 및 가족 3000여명에게 최근 시험 접종까지 마쳐 최초의 백신 상용화 기업이 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연 3억개를 목표로 하는 생산도 8월 말부터 개시한 것으로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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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매체들을 비롯한 외신이 대서특필했을 뿐 아니라 교류회 관람객들은 연일 두 기업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한바탕 소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인웨이둥(尹衛東) 시노백 대표는 이날 “빠르면 오는 연말까지 당국의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노백이 이처럼 거침 없는 행보를 보인 데는 무엇보다 직원과 가족들의 헌신이 밑거름이 됐다. 전체의 90%에 이르는 3000여명이 자발적으로 접종에 참여하면서 회사에 대거 힘을 실어준 것이다.
이에 힘입어 시노백은 이 터키를 비롯해 방글라데시,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각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3만 5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임상 3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캉시눠(康希諾) 같은 경우는 시노백 및 시노팜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 하에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진원지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는 중국이 아이러니하게도 백신 개발의 주역으로 등장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