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고창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손잡고 복분자 딸기 활성화한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909010005152

글자크기

닫기

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9. 09. 10:1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우수품종·무병묘수요 대응 공동연구 추진
clip20200909093530
유기상 고창군수(왼쪽)이 9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과 복분자딸기 산업화 업무협약을 체결 후 서명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손을 잡고 복분자딸기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선다.

9일 고창군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복분자딸기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직무육성 ‘복분자딸기’ 품종에 대한 기술이전 △복분자딸기 무병묘 생산기술 관련 정보 공유 △복분자딸기 산업화 활용에 대한 정보 공유 △원활한 연구수행을 위한 시험림 지원 및 협력 △산림소득자원 분야 현장 실용화를 위한 지원 및 협력 등을 추진한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도출한 연구성과의 현장 실용화로 고창의 복분자딸기 재배수요와 무병묘 생산 요구를 해결한다. 산림소득자원의 공동연구사업도 함께 추진해 고부가가치 임산물 생산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창군의 복분자딸기 산업은 재배 수요증가와 복분자주 위주의 1차 가공산업으로 2000년대 초반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에는 재배자의 노령화 등 노동력 감소와 연작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증가로 인해 복분자딸기의 재배면적이 감소하는 등 성장이 지체됐다.

군은 복분자딸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복분자딸기 신규식재 면적에 생산장려금(500원/㎡)을 지원하고 복분자딸기 열매를 농협에 수매하는 농가에게는 1000원/㎏ 수매장려금을 지원했다.

또 연작으로 인한 복분자딸기의 피해 개선을 위해 토양개량제 투입 실증시험과 조직배양을 통한 무병묘 재배 시범 사업을 추진해 복분자딸기 피해 감소 사업을 펼쳤다.

이성숙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복분자딸기 우수품종 보급과 현장 실용화를 위한 기관간 협력을 통해 고창군의 복분자딸기 산업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현행열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복분자딸기뿐만 아니라 산림소득자원인 두릅, 호두, 체리 등의 현장 적용과 신품종의 지역적응 시험 연구를 연계·추진해 고창군 농·산촌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