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5~6일 주말 동안의 휴대폰 이동량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직전 주말(8월15~16일)보다 20.5% 감소했다.
휴대폰 이동량은 이동통신사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해 30분 이상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한 수치다.
다만 휴대폰 이동량은 직전 주말(8월 29~30일)보다는 6.3% 증가했다.
수도권의 버스·지하철·택시의 합산 이용량은 격상 직전 주말(8월 15~16일)보다 24.3% 감소했지만, 직전 주말(8월 29~30일)보다는 2.5% 늘었다.
카드 매출은 격상 전 주말(8월 15~16일)보다는 10.3% 감소했지만, 직전 주말(8월 29~30일)보다는 3.5% 증가했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수도권의 국내 환자 발생은 이번 주 들어 100명 이하를 유지하여 그 전주에 비해서 안정적으로 억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도권에 대한 강화된 2단계 거리두기가 시행된 이후 지난 2주간 국민들께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신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며 “수도권 주민들께서는 주말까지 불필요한 외출을 하지 마시고 안전한 집에 머물러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