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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00명대지만…세브란스병원·쿠팡물류센터 등 집단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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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0. 09. 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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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산발적인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 세브란스병원과 쿠팡 물류센터,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하는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낮 12시 기준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과 관련해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0명이 됐다.

서울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종로구청 근로자(공원녹지관리업무)와 관련해서는 지난 8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수도권 산악모임카페 관련해서는 1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9명으로 늘었다.

경기 부천시 TR이노베이션, 사라퀸 등 방문판매업 관련해서는 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경기 성남시 보경섬유, 고시원과 관련해서는 7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8·15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서는 6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557명이 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해서는 14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다.

광주 북구 시장 식당과 관련해서는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2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울산 현대중공업 관련해서는 5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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