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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현물 기탁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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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9. 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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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광주시 소재 유성가축대표 KF-94 마스크 1만 장,
이주현 함평군 손불면 거주 보리쌀 2톤, 백미 2톤 총 4톤 각각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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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광주소재 유성가축약품 대표(왼쪽 두번째)가 KF-94 마스크 1만장(1천만 원 상당)을 함평군에 기탁 후 이상익 군수(가운데)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함평군
전남 함평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현물 기탁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광주광역시 소재 유성가축약품 김상호 대표가 방역에 취약한 지역민들에 전해달라며 KF-94 마스크 1만 장, 지역 손불면에 거주하는 이주현(26세)씨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보리쌀 2톤과 백미 2톤 등 총 4톤의 쌀을 군에 각각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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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오른쪽 두번째) 손불면 거주가 보리쌀 2톤, 백미 2톤 총 4톤(770만 원 상당)을 함평군에 기탁 후 이상익 군수(가운데)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함평군
이 씨는 “태풍 등 연이은 자연재해로 녹록지 않은 살림이지만 군민의 세금으로 농업보조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입장에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약소하지만 지역 환원 차원에서 기쁜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이날 기탁된 물품을 추석 전 위문활동을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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