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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내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비 8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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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0. 09. 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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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읍·면 1174개소 가정용 태양광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 설치
태안군,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사업규모 전
태양광을 설치한 주택 모습 /제공=태안군
충남 태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한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 전국 114개 지자체 중 두 번째로 많은 82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마을이나 개별가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 마을 구축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 2021 태안 융복합 신 모델 제시’라는 비전과 △에너지 자립 마을조성 △주민 공공시설 신재생보급 △주민 수익창출형 설비 지원 △관광명소 신재생 보급이라는 목표가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공개평가 및 현장·서류평가를 거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7개 읍·면 1174곳에 총 82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규모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군은 내년 1월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제 침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인력 고용으로 고용창출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군민 에너지복지 실현에 앞장서 ‘환경친화적 미래 신재생에너지 도시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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