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것”이라며 “KGC인삼공사의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별도 실적 호조로 전사 실적은 소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수출 및 부동산 호조가 별도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별도 기준 매출액은 7899억원, 영업이익은 316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국내 담배 매출이 소폭 증가할 전망이고, 면세 채널 판매 부진도 일반 담배 및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상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동 등 주력시장 중심의 담배 수출이 13.6% 늘고, 분양 매출 인식 효과로 부동산매출도 48.3% 늘어나면서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다만 KGC인삼공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있지만 면세 및 주요 법인채널 판매 부진으로 실적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단기 실적 기대감은 제한적이지만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가방어, 연말로 갈수록 배당 매력 부각, 궐련형 전자담배 수출 본격화 등을 고려하면 하락 우려는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며 “필립모리스 유통망을 통해 러시아에 이어 우크라이나에서도 판매를 시작해 수출 지역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