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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실내체육관 유출지하수활용방안 정부 공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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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0. 10. 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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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지하수 활용 사례
유출지하수 활용 사례 개념도
경기 용인시의 ‘용인실내체육관 유출지하수 활용 방안’이 환경부 공모에 선정됐다. 용인시는 4억원을 지원받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시설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용인시는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 지하에서 발생하는 180㎥ 상당의 유출지하수를 이용해 체육관 지붕 살수 용수 장치와 도로청소 등에 활용할 물 공급기 설치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아이디어를 활용하면 여름철 실내체육관 지붕 살수를 통해 내부 온도를 낮춰 냉방비 등의 전력비용 절감은 물론, 물 공급기 설치로 불법취소 근절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관련해 용인시는 지난달 15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에 용인시는 관련 기관과 세부적인 회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시설 설계에 착수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사업비 전액은 환경부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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