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4구·노원·동작 등 상승폭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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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조사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15%로, 작년 8월 둘째주 이후 60주 연속 상승했다. 전셋값 상승폭은 직전 5주 연속 0.16%에서 소폭(0.01%포인트) 둔화했다. 주택임대차법 개정안 시행 직후인 8월 첫째주 0.22% 올랐다가 0.18%(8월2주)에서 0.16%(8월3주∼9월4주), 0.15%(9월5주)로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전세 품귀에 가격이 내리지 않아 불안한 모습이다.
감정원은 “저금리 기조와 새 임대차 법 시행, 가을 이사철 등의 영향으로 입지가 양호한 역세권 위주로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가 전세 아파트가 많은 ‘강남 4구’(0.10%→0.12%)를 비롯해 노원구(0.07%→0.14%), 동작구(0.08%→0.12%) 등 외곽 지역에서도 상승폭이 1.5∼2배 커졌다. 강남 4구에서는 강남구가 0.09%에서 0.12%, 서초구가 0.07%에서 0.09%로 각각 상승폭을 키웠고, 송파구(0.12%→0.13%)와 강동구(0.13%→0.14%)도 전주보다 상승률이 올라갔다.
경기도 아파트 전셋값은 0.19% 올라 60주 연속 상승했다. 직전 4주 연속 0.21% 상승에서 0.02%포인트 감소했다. 안산시 단원구(0.29%→0.37%), 광명시(0.41%→0.46%), 고양시 일산동구(0.17%→0.24%), 덕양구(0.28%→0.29%), 의정부시(0.25%→0.28%) 등이 올랐다. 인천은 0.12%로 전주(0.13%)보다 전체적으로 소폭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