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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월화극 '나의 위험한 아내'가 2%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방송한 '나의 위험한 아내' 첫 회 시청률은 2.578%(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출발했다.
드라마는 사랑해서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결혼이라는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부 잔혹극을 표방한다.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이 작품은 회마다 충격적인 반전으로 몰입도를 높였던 원작에 비해 느린 전개로 진행됐다.
시청자들은 첫 방송 후에 영화 '나를 찾아줘'를 연상하기도 했다. JTBC '부부의 세계'와는 또 다른 블랙코미디 장르가 될 것 같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원작인 일본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는 일본 KTV에서 2016년 4월 19일부터 6월 14일까지 9부작으로 방송됐다.
작품은 아내를 죽이려고 한 남편이 아내의 진심을 알게되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이토 히데아키, 기무라 요시노, 아이부 사키, 아사카 코다이 등이 열연했다.
-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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