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할리우드 스타 장쯔이(章子怡·41)는 송혜교와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왕자웨이(王家衛·62) 감독이 연출한 홍콩의 ‘일대종사’에 함께 출연한 인연도 가지고 있다. 그녀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수년 전 송혜교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은 이런 친분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장쯔이는 자유분방했다는 점에서는 그 어느 여배우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가수 왕펑(汪峰·49)과 결혼하기 전 교제한 남성만 해도 양손의 손가락이 모자랄 정도였다고 해도 괜찮다. 하지만 결혼 이후에는 놀랍게 변신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정숙하기가 이를 데 없다고 주변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미국에서 출산하기는 했어도 아이까지 둘이나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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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와 가족들의 최근 모습. 멘탈은 완전 갑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제공=신랑.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8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가 최근 이 아이들을 대외적으로 공개해 화제를 부르고 있다. 남편의 전처 소생인 큰딸까지 함께 한 가족사진을 찍은 후 이를 일반에 널리 알린 것. 당연히 화제를 부르고 있다. 하기야 그럴 수밖에 없다. 올해 초 미국 원정출산을 통해 그토록 바라던 아들을 출산했으니 팬들의 관심이 없다면 이상하다고 해야 한다.
하지만 반응은 별로 좋은 것 같지는 않다. 호의적이지 않다는 말이 된다. 이유는 있다. 우선 아들뿐 아니라 딸까지 원정출산으로 낳은 것이 원인이 아닐까 싶다. 왕펑이 전처와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기 전에 그녀가 치고 들어간 사실 역시 팬들의 부정적 시각을 불러오는 이유로 부족함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은 그녀의 원죄라고 해도 괜찮지 않나 보인다. 그럼에도 사진 속의 행복한 모습만 보면 그녀는 주변의 시각에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꿋꿋하게 잘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멘탈은 완전 갑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