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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9일 세종시 세종필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고진영은 선두 안나린(24)에 3타 뒤진 공동 2위(6언더파 138타)로 올라 섰다.
고진은은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65일 만에 투어에 복귀했다. 전날 이븐파에 그쳤지만 이날은 맹타를 휘두르며 샷 감각을 되살렸다.
고진영은 지난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국내 마지막 우승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하면 KLPGA 통산 11번째 우승을 달성한다.
올해 KLPGA투어 4년차인 안나린은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로 1위를 달렸다. 안나린은 “그동안 몇차례 우승 기회가 있었지만 몸이 굳어 좋은 결실을 보지 못했다”면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1라운드 선두였던 박결(24)은 1오버파 73타에 그쳐 공동 2위로 물러났다. 김효주(25)는 장하나(28)과 함께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4위(3언더파 141타)에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