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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의 옥중 편지가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탈옥수 신창원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신창원에게 편지를 보냈다.
신창원은 답장에서 “안녕하세요. 편지 잘 받았습니다”라며 “이틀 동안 고민을 많이 했지만 사형도 부족한 중죄를 지은 죄인이 무슨 말을 하겠나”라고 적었다.
이어 “모두 자기변명에 불과할 뿐이다. 나는 이곳에서 조용히 속죄하며 (인생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무기징역형에 탈옥으로 22년 6개월의 형이 추가된 신창원은 수감 중 고입·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창원은 재소자를 위한 심리 상담을 해주고 싶다며 현재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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