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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내년이 글로벌 확장 원년…목표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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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0. 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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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1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글로벌 확장 등으로 투자 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2만원을 유지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동사 매출액은 5707억원, 영업이익 221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리니지 2M의 매출 자연 감소에도 리니지M의 업데이트 효과 지속으로 모바일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8% 증가해 마케팅비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부터는 성장성이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2021년은 동사 주력 장르인 MMORPG로 PC, 콘솔 버전을 출시해 한국, 중국을 넘어 해외 진출이 본격화될 수 있다”며 “이미 같은 장르인 검은사막의 해외 콘솔 매출액은 약 1000억원에 이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주로 퍼즐, 개주얼 게임 위주의 북미·유럽 모바일 게임 시장도 조금씩 RPG게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어 동사 게임의 해외 확대 가능성이 밝아지고 있다”며 “내년 1분기 리니지2M 대만, 일본을 시작으로 블레이드앤소울2 등도 해외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P가치의 수익도 장기화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년간 리니지의 IP를 활용한 PC매출액은 5조원 이상으로, 향후 모바일 게임화를 통한 수익화는 장기 수익 시작 단계”라며 “모바일 플랫폼 수수료 비용도 대안 스토어인 ‘원스토어’ 부상 가능성으로 비용 절감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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