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안양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우선 코로나19의 정부 대응 방침이 1단계로 낮아짐에 따라 안양아트센터, 평촌아트홀, 안양파빌리온, 김중업건축박물관, 안양박물관, 안양예술인센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면 예술 활동을 일부 온라인 예술 활동으로 전환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도록 예술가들을 독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술인 지원 사업부분 25개 사업에 2억원을, 13개 민간단체 행사 지원에 1억9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예술인들과 단체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최대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교육과정을 진행해 지역사회 문화기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재단은 문화예술교육 신규 사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예술과 기술을 접목시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공모 지원 사업비 8200만 원을 유치해 ‘숲에 고래가 산다’를 개발, 청소년에게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미래예술 산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평촌아트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던 교육체험전 ‘신비한 동물시계’를 마인크래프트 PC게임 버전으로 개발해 평촌아트홀을 배경으로 한 ‘2020 신비한 동물시계’교육게임도 지난 9월 정식 오픈했다.
이와 함께 안양시의 대표적 강좌로 자리매김한 ‘평촌아트홀 아카데미의’ 20여개 강좌를 영상으로 제작하는가 하면 학교로 찾아가는 혁신교육지구사업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 역시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지역 내 초등학교 16개교, 72학급, 1800여명 초등학생에게 특별 제작된 그림자극 교육키트와 안양시의 왕개미를 주제로 한 창작극 ‘가야미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한다.
안양박물관도 지난 9월부터 ‘온라인 VR 상설전시’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1월부터 성인 영상강좌 ‘안양사의 흔적’도 개설 예정이다.
안양시민축제 역시 온라인 개최로 전환해 ‘춤의 도시 안양’과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우선멈춤 프로젝트’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우선멈춤 프로젝트는 안양 출신의 K-POP 안무가 리아킴과 원밀리언댄스 스튜디오와 함께하는 온라인 댄스 워크숍, 코로나19 극복 영상 공모전, ‘축제 SONG 공모전’등 다양한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인옥 대표이사는 “지금은 변화된 환경에 맞춰 새로운 기획과 시도로 2021년을 준비하는 시기”라며“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