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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에서 샤이니 키가 비투비 창섭에게 했던 '엄청난 반항'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적, 폴킴, 정인, 샤이니 키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샤이니 키는 “솔직히 말하면 군대 생활이 가장 쉬웠다"라고 털어놨다.
키는 "시키는 대로 하면 되고 하지 말라는 것 안 하면 된다”라며 “그 전까지는 내가 하는 행동에 따른 결과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군대를 가니 ‘훈련해’하면 훈련하면 되고 ‘사격해’하면 사격하면 되더라”고 밝혔다.
샤이니 키는 “비투비 창섭이 가요계에선 후배인데 군대에서는 선임이었다. 그런데 일하는 스타일이 너무 달라 힘들었다"며 “어떤 행사를 준비하던 차에 참다 참다 내가 결국 다 해서 창섭에게 갔는데 낮잠을 자고 있더라”라고 회상했다.
키는 "한번은 먼저 시작해서 준비를 다 해놔버렸다. 존댓말을 써야 하는데 화가 나서 ‘다나까’를 못 쓰겠더라. '오늘 반항 한번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엄청난 반항이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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