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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민주도형 태양광 발전단지’ 6.2MW 조성 ‘전국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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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11. 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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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마을 지역주민 1030세대 전원 주주참여, 수익금 공정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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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주민주도형 태양광 발전단지/제공 = 영광군
전남 영광군에 전국 최초의 마을주민 주도형 태양광발전단지가 준공됐다.

영광군은 태양광발전단지는 백수읍 하사리 일원 약 10만㎡ 부지에 59억원을 들여 6.2㎿(메가와트)급으로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발전소 인근 상·하사리, 지산리, 약수리, 신성리 등 5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했다.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연 8.6GWh로 2000여 가구(가구당 월 350kWh)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발전소 주변 1030세대의 주민들이 안정적인 농외 수익 연 8억1000만 원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내년에는 국내 최초의 공공주도형 2㎿규모의 ‘도민발전소’와 8.4㎿규모의 ‘군민 햇빛 발전소’ 조성에 나선다. 1000여 군민 등을 대상으로 주주참여를 공모해 개발이익을 공유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백수하사리 일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영농복합형 풍력발전 단지(174㎿)와 태양광 발전단지(154㎿) 조성을 통해 한국형 그린 뉴딜 선도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지역 주민 주도의 발전사업 활성화와 지역 산업 연계방안을 강구해 지역주민과 이익을 공유해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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