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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 친화적 마을공동체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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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11. 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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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안심마을’ 담장벽화/제공 =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올해 불갑면 안맹리 맹자, 오룡 2개 마을을 치매 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해 프로그램 운영, 담장벽화그리기, 가스차단잠금장치 설치 등을 완료했다.

16일 영광군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 1개 마을, 2020년 2개 마을이 신규지정됐다. 지정된 마을은 연 1회 이상 선별검사,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안전 환경조성 등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고향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마을이다.

이번 담장 벽화그리기 작업에는 마을주민, 학생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한 어른신은 “마을 어귀를 지나갈 때 마다 벽화를 봄으로써 젊은 시절을 기억한다며 마을의 분위가 밝고 환해져 행복하다”고 말했다.

윤정희 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확대 운영해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 예방실천 강화 및 조기발견 등 치매안심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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