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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S 1차전에 올 시즌 다승왕 경쟁을 펼친 에이스가 격돌한다.
올 시즌 다승왕 경쟁에선 알칸타라가 웃었다. 루친스키가 10월에 2승을 추가하는 데 그쳐 19승(5패)을 기록했고, 알칸타라는 10월 6승을 챙기면서 20승(2패)으로 다승 1위에 올랐다.
두 선수는 6월 10일 창원NC파크에서 한 차례 선발 투수로 맞붙었다. 당시 알칸타라는 7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루친스키는 6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정규시즌을 1위로 마친 NC는 충분히 쉬면서 KS를 대비했다. 루친스키의 몸 상태도 매우 좋다.
알칸타라는 담 증세로 부진했던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4.1이닝 6피안타 4실점)을 딛고, kt 위즈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7.2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다.
올해 KBO리그를 평정한 두 선수가 1차전 끈적끈적한 투수전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