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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 내년 본업가치 성장 기대…목표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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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1. 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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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8일 현대엘리베이터(현대엘리베이)에 대해 코로나19 영향을 벗어나 실적 회복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동사 매출액은 4560억원, 영업이익 381억원으로 지난해 승강기 안전관리법 개정 이후 안정적 실적이 지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진했던 여행, 건설, 숙박업도 전년 수준으로 실적이 회복됐다”고 분석했다.

내년에도 본업 성장을 기반으로 매출 증가가 이어질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2021년 매출액 1조8000억원, 영업이익 1565억원을 전망한다”며 “2019년 분양물량 반등의 영향으로 엘리베이터 설치 대수가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국내 신규엘리베이터 설치 매출액도 9769억원으로 반등이 예상된다”며 “해외도 2020년 연간 2만5000대 규모의 중국 상해 스마트팩토리 준공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예측했다.

남북 경협주로 분류되는 만큼 변동성은 확대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그럼에도 황 연구원은 “본업 가치가 내년 중국 신공장 가동, 내수 설치 매출액 반등으로 점진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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