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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군에 따르면 사문진 주막촌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돼 자연에서의 힐링과 함께 가벼운 산책과 산행코스로 사랑받고 있으며 보부상 쉼터를 복원한 주막촌, 500년 된 팽나무와 함께 생태탐방로가 조성돼 힐링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사문진 유람선에서 볼 수 있는 낙동강의 저녁노을은 연인,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이곳은 사진작가들에게 사진 명소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장소로 뽑힌다.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사문진 유람선은 오후 5시경 사문진 나루터에서 출발한다.
유람선은 24톤짜리 달성호이며 사문진 나루터를 출발해 옥포 신당리를 거쳐 사문진으로 돌아오는 코스이. 나루터에서 휴무일을 빼고 매일 6차례 강정보까지 4㎞ 남짓한 구간에 달성호가 운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문진 유람선에서 아름다운 낙동강의 저녁노을을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