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르바오(北京日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우선 지린(吉林)성을 필두로 후난(湖南), 구이저우(貴州), 윈난(雲南)성의 4명 서기가 교체됐다. 지린성의 경우 징쥔하이(景俊海·60) 성장이 서기로 승진했다. 산시(陝西)성 바이수이(白水) 출신으로 10년 동안 교사를 하다 정계에 투신, 베이징 부서기와 지린성 성장을 차례로 지냈다. 19기 중앙위원회 후보 중앙위원으로 2022년 10월의 당 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중앙위원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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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장옌쿤(張延昆·57) 베이징시 정법위 서기가 부시장에 오르는 등 최근 전국적으로 부부장(차관)급 관료들도 대거 이동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으로는 더욱 많은 고위급 인사들이 자리를 바꿔 앉거나 승진 인사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는 파격적인 승진, 발탁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예상이 파다하다. 내년 당 100주년을 기념하려면 확실한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기 때문이 아닐까 여겨진다. 이에 대해 베이징의 정치 평론가 장웨이궈(張衛國) 씨는 “최근 미국과의 신냉전으로 분위기가 다운된 것이 사실이다. 전혀 당 창당 100주년 분위기가 나지 않고 있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대대적인 인사라고 해야 한다”면서 최근 이뤄지는 인사는 다 이유가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