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른 성남시의료원의 병상 확보를 요구하고 나섰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9일 성명을 통해 “성남시의료원은 전국 최초 주민조례 발의로 만들어진 공공병원으로 지난 2월 말 코로나 대유행이라는 국가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운영돼 욌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남시의료원은 509병상 규모에 현재 94병상을 코로나 병상으로 운영 중에 있다”며 “코로나 3차 유행으로 확진자가 500명을 넘나들면서 코로나 병상에 한계가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울의 경우 코로나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컨테이너형 병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헌 원장은 수도권 내 즉시 입원 가능한 중환자 병상 부족을 호소하며 민간상급종합병원의 동참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부연했다.
이들은 또 “지금은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중의 의료원 원장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의료원은 코로나 병상 확보에 나서고, 성남시는 필요할 경우 정부와 경기도에 의료 인력과 재정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의 한 관계자는“지금까지 코로나 대응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성남시의료원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100만 시민과 함께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